KOTRA 방콕무역관 태국 스마트시티 진출협의체 구성을 위한 사전 간담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1/04/14 12:32

 

KOTRA 방콕무역관
태국 스마트시티 진출협의체 구성을 위한 사전 간담회 개최


태국 스마트시티 진출협의체 구성을 위한 사전 간담회에 참석한 참석자들

코트라 방콕무역관(관장 김현태)은 지난 4월 2일 방콕 쉐라톤 호텔에서 태국 스마트시티 진출협의체 구성을 위한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태국의 스마트시티 건설에 참여할 수 있는 도움을 주기 위한 코트라 스마트시티 협력센터 개설과 협의회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또한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애로 사항 등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김현태 코트라 방콕무역관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작부터 전문가, 관심기업으로 구성된 모임을 만들고 싶었다며 매우 설렌다는 인사를 전한면서 다음과 같은 소감을 밝혔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현태 코트라 방콕무역관 관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현태 코트라 방콕무역관 관장 “저희 방콕무역관이 국토부의 태국 스마트시티 협력센터로 지정되어 외부 전문가와 관심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 진출협의체를 만들어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태국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대사관과 함께 여러 지자체를 방문하고, 작년말에는 한태 스마트시티의날을 개최하여 한국의 뛰어난 스마트시티 기술을 소개하고 태국 지자체 등의 발주처와 우리기업간 상담을 주선하는 등 여러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4차산업혁명의 꽃이라고 할수 있는 스마트시티는 타일랜드4.0의 핵심입니다. 태국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이 분야 강점을 가진 한국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한다면 더많은 기회가 찾아 오리라 생각합니다.”


장주성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재경관

한편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장주성 재경관은 “태국의 스마트시티 계획은 오는 2023년까지 매우 다양한 발전을 통해 100여개 이상의 스마트시티 건설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서 “2017년 스마트시티 관련 전담부처를 만들 정도로 태국 정부가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 태국의 스마트시티 발전 단계는 아직 기초 단계에 머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그렇지만 “태국 정부의 스마트시티에 대한 의지는 강해 오늘 이런 자리가 매우 중요하다” 역설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참석자들은 현재까지 태국 관계 기관 또는 관련기업체와의 협의와 논의 그리고 태국 진출 관련 업무를 보면서 생겼던 여러가지 어려운 점들을 토로하며 앞으로 태국 진출을 위해 민간과 기관간의 긴밀한 협조와 공조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 말했다.